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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Good-bye by TAMIYA,Sai
그날은 지금도 잊혀지지않아.. 그래..그건 내가 이집에 온지 얼마되지 않을 때의 일이야..
왠지 모르지만 그날은 매우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
내가 침대에 기어올라가 들여다 보았을때 새하얀 침대 시트위에 앉은 너는 나를 보고
놀라지도 않고 웃고 있었지.. 그것이 너와의 첫만남이였어..
난 한 눈에 너를 좋아하게 되었어..
어쩐지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기뻐서 어쩔 수 없었지.
너와 나는 언제나 함께였지..
언제였던가.... 네가 장난으로 내 꼬리에 달아준 리본...기억하고 있을까?
난 결코 잊을수 없어.. 왜인지 아니?
그 리본은 네가 나에게 준 첫번째 선물이었으니까...
초록색 리본은 내 보물이야..
봄날... 연못가에서 어두워 질때까지 달음박질을 했지
너와 함께라면 나는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여름날... 네가 데려다 준 모래사장에서 난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어.
너무나 큰 웅덩이에 깜짝 놀라 시간이 가는 줄도 잊어버릴 정도였어.
추운 밤엔 너의 침대로 파고들어가 너를 깨우기도 했었지.
너는 따끈따끈 따뜻하고 둥실둥실 좋은 냄새가 났어.
난 너의 냄새를 맡으면 어쩐지 안심 할 수 있었어.
너와 보내는 매일이 즐겁고 즐거워서 나는 그런 날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16年目の春 계절은 지나 16년째의 봄
너와 나는 변함 없이 사이가 좋았지.. 다만....하나 다른 것은 너는 어른이 되었고
나는 늙어버렸다는것... 나는 너보다 나이를 조금 빨리 먹으니까..
그리고 곧 나의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지
걸을 수 없게 된 나를 위해 그날 그날 있었던 일을 매일 이야기해준 너... 난 너의 말뜻은
못 알아 들었지만 너의 익숙한 목소리로 알 수 있었어.
나의 입이 떨려서 음식을 흘려도 몇번씩...몇번씩 상냥하게 밥을 먹여주었던 너...
나는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미안해요]라고 사과했었어.
하지만...너의 상냥한 미소는 나를 안심시켜 주었지
난 너의 그 상냥함을 좋아했었어
내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지 일년이 지나려고 할 때의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어.
그리운 꿈을...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이 지금까지 즐거웠던 일이 떠올랐어.
나는 생각했지.. 너를 만나 너무나 행복했어...
너에게 [고마워요]한마디 말 못했지만 괜찮아... 왜냐하면 너와 나 사이에는 말이 필요 없는걸...
이젠 가지 않으면 안되지만 안녕이라고 말하진 않을께..
나는 떠나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야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네가 있고 너의 마음속에 언제나 내가 있어. 그러니까......울지마..
언제까지나 우린 함께니까...
그날은 지금도 잊혀지지않아.. 그래..그건 내가 이집에 온지 얼마되지 않을 때의 일이야..
왠지 모르지만 그날은 매우 멋진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
내가 침대에 기어올라가 들여다 보았을때 새하얀 침대 시트위에 앉은 너는 나를 보고
놀라지도 않고 웃고 있었지.. 그것이 너와의 첫만남이였어..
난 한 눈에 너를 좋아하게 되었어..
어쩐지 여동생이 생긴 것 같아 기쁘고 기뻐서 어쩔 수 없었지.
너와 나는 언제나 함께였지..
언제였던가.... 네가 장난으로 내 꼬리에 달아준 리본...기억하고 있을까?
난 결코 잊을수 없어.. 왜인지 아니?
그 리본은 네가 나에게 준 첫번째 선물이었으니까...
초록색 리본은 내 보물이야..
봄날... 연못가에서 어두워 질때까지 달음박질을 했지
너와 함께라면 나는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
여름날... 네가 데려다 준 모래사장에서 난 처음으로 바다를 보았어.
너무나 큰 웅덩이에 깜짝 놀라 시간이 가는 줄도 잊어버릴 정도였어.
추운 밤엔 너의 침대로 파고들어가 너를 깨우기도 했었지.
너는 따끈따끈 따뜻하고 둥실둥실 좋은 냄새가 났어.
난 너의 냄새를 맡으면 어쩐지 안심 할 수 있었어.
너와 보내는 매일이 즐겁고 즐거워서 나는 그런 날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16年目の春 계절은 지나 16년째의 봄
너와 나는 변함 없이 사이가 좋았지.. 다만....하나 다른 것은 너는 어른이 되었고
나는 늙어버렸다는것... 나는 너보다 나이를 조금 빨리 먹으니까..
그리고 곧 나의 몸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지
걸을 수 없게 된 나를 위해 그날 그날 있었던 일을 매일 이야기해준 너... 난 너의 말뜻은
못 알아 들었지만 너의 익숙한 목소리로 알 수 있었어.
나의 입이 떨려서 음식을 흘려도 몇번씩...몇번씩 상냥하게 밥을 먹여주었던 너...
나는 마음속으로 몇번이나 [미안해요]라고 사과했었어.
하지만...너의 상냥한 미소는 나를 안심시켜 주었지
난 너의 그 상냥함을 좋아했었어
내가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지 일년이 지나려고 할 때의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어.
그리운 꿈을...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듯이 지금까지 즐거웠던 일이 떠올랐어.
나는 생각했지.. 너를 만나 너무나 행복했어...
너에게 [고마워요]한마디 말 못했지만 괜찮아... 왜냐하면 너와 나 사이에는 말이 필요 없는걸...
이젠 가지 않으면 안되지만 안녕이라고 말하진 않을께..
나는 떠나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야
나의 마음속에 언제나 네가 있고 너의 마음속에 언제나 내가 있어. 그러니까......울지마..
언제까지나 우린 함께니까...
** 타미야 사이 : http://www.asahi-net.or.jp/~bv9s-tmy/sai/
** 아키라(http://akides.com)님 홈에서 퍼왔습니다.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