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ѰԽù 253

꽃 - 김도현

조회 수 7894 추천 수 0 2011.03.31 17:50:44


메마르고
허기지고
가난해도
꺾여져 잠시 잊혀져도

그래도 난 여전히 난 여전히
난 여전히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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